다음을 첫페이지로 사용하는 누리꾼이라서 매일 보는 페이지에 조금만 다른 부분이 되어도 눈에 띄더군요 ^^
다음페이지 오른쪽 조그맣게 '올해의 책' 선정란이 있길래 클릭해서 들어가봤습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올해의 책 Worst'를 선정을 같이 하고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일단 다음은 올해의 책 Best 후보입니다.

상위권에 고 노무현 전대통령 관련책들이 눈에 띄네요. 유시민 전장관의 책도 그렇게 본다면.. 현재 3권이나 올라와 있네요..
왠지 저 같은 (책을 읽지 않은 누리꾼) 누리꾼들이 클릭질로만 상위권에 오른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다음은 올해의 책 Worst후보 입니다.

정치에 관련된 책이 9권 중에 7권이나 되네요.  (빅뱅과 두나가 더 눈에 띄는 듯 ㅎㅎ)
역시 누리꾼들이 클릭질로 약간은 변질되는 듯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책을 읽고 투표했으리라 생각합니다 ^^)
한편으로는 역시 누리꾼들이 진보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온통 한나라당(한나라당 전신인 공화당 포함)빠들을 위한 책들을 선정했으니까요~ ㅎㅎ


올해가 가기전에 Best 책 한권, Worts 책 한권을 사서 직접 서평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할 수 있을지.. ㅋ 현재 책 사놓고 끝까지 읽지 않은 책만 두권.. ㅎㅎ /  화장실에사만 책을 읽는다는.. )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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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란 것을 처음 개설했다.
까페지기란 것도 처음이다.

이명박 시대에서 숨쉬는 것만으로 갑갑함을 많이 느끼는 수많은 청춘들과 (특히 울산지역) 어떻게 소통할 것일까 고민의 마지막에 까페 개설을 클릭했다.
물론 클릭 몇번만으로 까페를 개설하고 글 몇 글자 끄적거림으로 잘되지 않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시작해 보려고 한다.
전국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나도시국선언' 활동을 성남동에서 삼산동에서 하고, 까페 홍보도 할 예정이다.
잘해보자. 청춘들의 갑갑함을 이 공간에서 풀 수 있도록 만들어보자.

이외수 아저씨가 이랬다.
'그대가 그대 인생의 주인이다.'
'분노해야 할 때는 분노할 수 있는 인간이 되고,
슬퍼해야 할 때는 슬퍼할 수 있는 인간이 되라.
기쁨이 있으면 기쁨을 느끼고,
즐거움이 있으면 즐거움을 느끼는 인간이 되라.
용기를 가져라. 분연히 일어서라.'

작년 수많은 촛불 속에서 바뀌지 않는 2MB를 보면서 패배주의, 허무주의에 빠졌다면 극복하고 새로 일어나자.

우리는 청춘이니까!
청춘불패이니까!

http://cafe.daum.net/blue-story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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