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주노동당 울산시의원 2명 단식농성 해제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은영의원은 친환경무상급식 예산 편성을 요구하며 23일 가량의 단식을 진행했습니다.
단식 해제가 친환경무상급식 싸움의 끝이 아니라 110만 시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는데요..
복식을 잘 하지 못한다면 몸을 많이 상한다고 하던데,,

건강관리 잘 하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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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무상급식'이라는 키워드가 6.2지방선거를 휩쓴 후 여러분의 지역에서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을까요?
울산에서는 민주노동당 의원이 많이 당선되었지만 여전히 한나라당이 지자체 수장을 차지하고 있는 곳에서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요.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편성 요구에 단 하루도 고민하지 않고 불가를 천명하고, 급기야 구청장이 친환경무상급식 예산편성을 위해 농성중인 구의원에게 욕설까지 했다고 합니다.
선거법 위반으로 내년 4월 즈음엔 임기가 끝날 수도 있다는 구청장..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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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있는 사람 밥값 낼 만큼 정부 한가하지 않다"
이재오,“무상급식,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나?”
정두언, "우리는 서민급식, 야당은 부자급식 하자는 것"
최구식, "부잣집 아이에게 공짜 점심 주는 건 지상천국"

무슨 말인지 알겠다.

여당(한나라당)은 전면적인 무상급식의 실시는 부자들의 자녀들에게 돌아갈 혜택은 불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서민들만 무상급식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맞는 말이다. 부자들은 돈을 내면서 급식을 받을 수 있는 여력이 된다.

그렇다고 한나라당의 의견이 100% 맞는 것은 아니다. 방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못사는 집 아이만의 무상급식은 비교육적이며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로 될 것이다.
그렇기에 전면적인 무상급식 시행과 함께 부자들에게는 급식비 대신에 세금을 걷으면 된다.

여기까지 생각이 닿다보니,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의 말은 "있는 사람 세금 걷을 만큼 정부가 한가하지 않다'로 들린다.

 나만 그런가? ^^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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