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조가 “정부·여당이 오는 4월까지 공영방송 MBC를 사영화(私營化)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한나라당 미디어특위는 이를 부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여당이 다음달 처리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공영방송법안은 MBC를 공영방송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사영화 강행 이유는 ‘MBC 인수 의사를 갖고 있는 중앙일보가 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어 우리도 어쩔 수 없다' 란다.

최근 보수언론 중 특히나 중앙일보에서의 MBC파업에 관한 강도높은 비판 보도의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연봉등을 따지며 파업의 부당성을 연일 피력하고 있는데, 이는 분명히 MBC노조의 파업 이유와는 동떨어지는 얘기일 뿐이며 여론 물타기에 한 수작일 뿐이다.

또한 미디어경쟁력 강화를 이야기하는데, 그래 삼성·중앙과 한판 붙자는 것인가. 결과는 뻔한 것 아닌가..
삼성·중앙의 MBC 인수..

삼성공화국 만들기의 완성판을 이루려는 이번 미디어개정법 반대한다!!



- 아래 동영상은 12월31일에 뉴스데스크에서 방송된 중앙일보의 행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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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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