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땅의 실제 주인에 대해서 다시 술렁이고 있다.

경향신문 1면에 떴다 '도곡동 땅 실소유주 전표 봤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9250311065&code=940301

도대체 도곡동 땅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일까? 정보를 모아 정리해봤다.


1.
이명박 국회의원시절 150억원 상당의 땅(이게 도곡동 땅)이 김재정(MB의 처남) 명의로 해 재산공개에서 고의로 누락시켰다는 의혹 제기 (1993년)

2. 도곡동 땅이 이후 1995년 포스코개발(현 포스코건설)에 팔아 대박 터트림. (247억여원의 차익)
(포항제철에 대한 감사원 특별감사에서 김만제 전 포항제철 회장이 이 땅의 실소유주를 이명박 대통령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것으로 밝혀짐)

3. 지난 대선 당시 논란이 다시 일어나자 검찰 수사, 중간발표 “도곡동 땅 이상은씨 지분 제3자의 소유로 보인다”

4. 하지만 검찰은 대선을 14일 앞두고 애매모호한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도곡동 땅 토지 매각 대금 사용처를 추적한 결과 18억원이 ㈜다스로 들어갔다고 밝혔다.(㈜다스는 이명박 대통령의 차명소유 회사라는 의혹이 일었던 업체) 하지만 검찰은 “다스 9년치 회계장부 검토하고 자금 흐름 면밀히 추적하는 등 노력했으나 이명박 후보 것이란 증거 발견 못했다”고 밝혔다.

5.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당선자 시절에 특검 수사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검찰의 ‘제3자 소유’라는 주장을 뒤집었다. 특검은 "이상은씨 소유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6. 이 가운데 지난해 'MB가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라고 적시돼 있는 포스코건설의 전표를 봤다'고 주장한 안원구 국세청 국장(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9250311065&code=940301)을, 이현동 국세청장 내정자가 사퇴 압박을 가했다는 음성파일과 녹취록이 전격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8월21일 민주당 이종걸의원이 공개한 음성파일에는 당시 서울지방청장이었던 이현동과 백용호 당시 국세청장 내정자, 허병역 국세청 차장 등이 사퇴를 지시한 것으로 나와 있단다.



'도곡동땅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며 '만약 자신의 땅이라면 대통령에 당선돼도 사퇴하겠다'고 국민 앞에 밝힌 바가 있는 각하께서,,
이번엔 어떤 카드를 던지실지~

도곡동 땅 사건에 갑자기 안원구 국세청 국장이 등장한 이유는 '한상률 게이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상률 게이트'가 궁금하신 분은, 인터넷 검색중에 유연히 알게된 '미드보다 잼 있는 한상률 게이트 이야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yworld.com/dokyocurasy/3336259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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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daum.net/21coreayouth/22?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21coreayouth%2F22 >


2009년 12월 19일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 2주년이다.
취임 이주년을 맞이하여 글을 쓸 수도 있었지만, 인수위 시절부터 어록을 마구 생산사신 분이라(대표적으로.. 오륀지? ㅋ) 12월 19일부터 이명박 정부 2년이라 지칭하고 글을 쓴다.
(위 사진은 글을 쓰기 위한 자료를 모으고자 다음에서 '이명박 2년' 검색결과 나온 첫번째 자료 사진이다. 사진의 주인공님이 뭐라하면 바로 삭제 들어가겠음다~)

'어록'이란 단어가 부끄럽겠지만.. 명박 어록현실을 정리해 봤다.


명박
// "짧은 시간 내에 불과 1∼2년 사이에 정상회의에서 내 자신이 받는 대우가 격이 달라졌다"
현실 // 존 에반스 OECD 노조자문위 사무총장 "내가 아는 한 어떤 나라도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을 법으로 금지한 나라는 없다."

명박 //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현실 // "이명박 정부의 올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명박 // "자신의 역사를 부정하는 국민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현실 // "과거사위 통·폐합 논의"

명박 // "법치가 무너지면 자유 민주주의도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현실 // "촛불재판 개입 대법관 유임, 위장전입 장관 유임, 공무원노조 근무시간 중 투표참여는 징계"

명박// "사람이 최고의 자원입니다."
현실 //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정규직전환지원금 900억원은 전액 삭감"

명박// "미래는 새로운 꿈을 갖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자들의 것입니다."
현실 // "청년들이 눈높이를 낮추어야 한다." (청년인턴..?)

명박 // "우리 사회에 따스함을 주는 '긍정적 바이러스'를 전파해 주기 바랍니다."
현실 // "政,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보유량 몰라, 항바이러스제 투약관리 시스템, 사실상 실패"


정리하면서도 마지막 부분에 '빵' 터졌다.
혹시.. 명박씨의 목표는 우리를 모두를.. ■■ (하)는 것?

정답을 맞추시는 분께는 뭐 드릴건 없고.. 티스토리 초대장 날려드릴게요 ^^



그리고 이명박 2년은 ■■■■■■■■■ 다.. 댓글 참가 해보세요 ^^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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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이제 정치적인 입김이 들어가기 어렵다.
예전의 삼성 비자금 사건 이후 한겨레 신문이 삼성 광고를 못받아서 경영상 괴로움을 느낀 것과 같이,
이제는 오히려 재벌들의 눈치를 보고 입김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시사저널 파문도 이와 같은 예로 볼 수 있을거다.)

이제 정치계에서도 언론을 돈으로 통제하려는 것일까?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예방 방법을 홍보하면서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사 가운데 kbs, sbs에는 각각 2억원 가까운 정책광고를 낸 반면, mbc에는 전혀 광고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문쪽은 조중동 경품삼총사가 점유율을 굳건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책정 되었다고 치고..
그야말로 '듣보잡' 보수성향 인터넷신문(뉴데일리, 프런티어타임즈, 프리존)에도 광고비를 지출하고 있다.
촛불 이후에 시민사회단체들도 돈가지고 장난치더니..
이제는 언론도 돈가지고 장난치고 있다.
나원참..

대한민국 사회 돈으로 주무르기 참 쉽죠잉~~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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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바보 취임.
비주류 정치인 故 전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의 힘으로 당선이 된 후, 이른바 주류 - 그간 기득권을 꼭 쥐고 있던 이 -들이 대통령 흔들기에 나선다.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국무위원 인사하는 곳마다 아우성을 내질렀다.
대통령을 열심히 흔들더니 급기야 바닥으로 내동댕이 치고 - 탄핵 - 좋다고 히히덕 거리다가 다시 국민들에게 혼쭐이 나고 콘테이너박스로 갔다온다.
그 후 이제 동네 소문꾼 - 조중동 - 을 동원해 국민들을 현혹해 끊임없이 흠집을 내고 다시 잠시 놓쳤던 그 기득권을 잡게 된다.

2008년 2MB 취임.

MB식 교육, MB식 밀어붙이기 정책에 신물이 난 국민들은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또 다시 비주류 정치인(교육인) 김상곤을 선택한다.
하지만 초등생 무상급식, 혁신학교 건립, 학생인권보호를 앞세우겠다는 전례없던 교육감이 발목 잡혔다.
이런, 드라마에서나 보던 - 요즈음 '민주화'를 앞세운 드라마 시티홀에서 보던거다 ㅡㅡ;; - 그 패거리 정치이다.
추경예산안 총 3656억6500만원 예산 가운데 5.6%에 해당하는 핵심공약 예산 207억4600만원'만'을 대상으로 계수조정 심사를 진행한 것은 김상곤 교육감의 '발목잡기' 이지 않은가?
어쩌다 잘못걸려서 교육감의 자리는 내줬지만, 예산은 한푼도 안내준단다. 생각하면 할수록 시티홀 같다. (내일이면 패거리정치를 신시장이 어떻게 돌파할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이건 뭐 드라마가 현실인지, 현실이 드라마인지.. 된장할...)

한편 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도교육위의 예산 삭감을 비난하는 항의 글들이 수 백건 씩 올라오고 있어 이번 사태가 학생, 학부모, 교원들은 물론 도민 모두에게 혼란과 반발 그리고 엄청난 분노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돼 교육계의 파행으로 치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교육위원회 존폐까지 거론되고 있단다.

요즘 정치인들은 역사공부는 둘째치고 몇년전까지 뉴스도 안보고 살았을까?
난 역사공부도 조금 했고 뉴스도 조금 열심히 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번일 '자살골'이라고 본다.

국민들은 뒤로하고 기득권 사수에만 혈안이 오른 한나라당이여..
이번 참에 한 번 잘 뒈져보세요~~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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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녹지원에서 청와대 수석들과 함께 식목일 기념 식수행사를 하면서 "북한은 로켓을 쏘지만 우리는 나무를 심는다"고 말해 이번 사태에 냉정하게 대처할 것임을 내비쳤다. -연합뉴스 인용


북한은 로켓을 쏘지만 우리는 나무를 심는다

북한보다 나무 많아서 좋겠다~ 자랑이다~

그래 우주까지 삽질로 운하 만들어보자~~

얼마나 기가막혔던지 언제나 2MB의 든든한 우군, 조선일보도 만평으로 한마디 했다.

살다가 조선일보 만평에 큰 웃음 터트린적은 처음인듯~ ^^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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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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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날 땐 가끔씩 블로그질을 한다.
블로그질 중에 배꼽빠지도록 재밌는 영상을 보고 올린다.
즐감~ 하시길..
우리나라 경제풍자, 2MB풍자, 한나라당 풍자입니다. ^^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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