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살고 있다.
청년 구직자들의 눈을 낮추라고 한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전 정신을 갖추라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눈을 낮추고 도전 정신을 갖추어도 취직되지 않는 현실을 아는 것일까?
청년실업 100만 시대는 청년 구직자들의 문제가 아니다.
물론 대통령이라고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걸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리가 대통령이라는 지위이자 역할이 아닐까?

다시 또 느낀다.

잘못 찍으면 개고생이다. ㅋㅋ

p.s 위 동영상은 민주노동당에서 만든 4.29 재보궐선거 홍보동영상이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접속했다.
단 한두달만에 자신의 게으름을 온몸으로 느끼며 일시정지했던 블로그다.
다시 기지개를 펴고 시작해볼까?  ^^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분노가 하늘로 찌르지만
현실에선 그것이 표로 결집되지 못해서 막가파식 밀어붙이기가 더 힘이 실리지 않을까?
그네들의 분명한 잘못이지만 우리네들의 잘못이기도 하다.
분노들은 곧 사그러 들거라고 판단하게 하는 우리네들의 잘못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4월29일 곳곳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내가 사는 울산에서도 보궐선거 바람이 살~짝 불고 있다.
진보진영의 단일화가 진통을 겪고는 있지만..

잘찍어서 고생좀하자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