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급락 등 금융시장 혼돈 소용돌이 속에서도 언론장악 모습은 현재진행형이다.
국정감사를 통해 여당의 언론관계회의에서 국정원이 참석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만남속에서 KBS사장 문제가 논의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안된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항상 국민에게 법치를 강조하는 여당과 이명박정부인데..
이건 국정원의 정치 개입을 금지한 국정원법 위반 소지가 크다!
위선적인 놈들..

'국민주권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언론인 시국선언' 추진위가 어제 서울 YTN사옥 앞에서 시국선언 전국대회를 열었다.
사실 미국산 쇠고기 수업 반대 촛불집회에서 언론장악반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함이 못내 아쉽다.
언론이 정권의 나팔수가 된다면 정말 국민들은 눈이 멀고 귀가 멀어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지방에 있어서 앞으로의 촛불집회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마음을 같이하고 싶다.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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