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금 만나러 갑니다 - 故 노무현전대통령 사진전 & 봉하마을기행 사진전
디자인 2012. 5. 16. 11:50 |'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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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다녀온 봉하마을..
5월은 노무현입니다..
곳곳에 세워진 노란바람개비
노무현 생가
작은 비석
땅을 바라보게만드는 고 노무현 전대통령 묘역 주변
사자바위에 올라 내려다본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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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 이후 이런 댓글들이 많이 달렸었지요~
★평생 ***당은 찍지않겠습니다★평생 투표를 꼭 하겠습니다★평생 조중동을 보지않겠습니다★평생 당신을 잊지않겠습니다★조중동에 광고하는 기업의 제품은 먹지도 사지도 않겠습니다★미디어법 반대합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힙입니다★
누리꾼들의 이런 댓글 퍼나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지는 않았지만 다시 돌아올 선거 때는 이런 바람이 다시 불기를 바랐기에,
항상 다른 분들이 만든 배너를 퍼달다가.. 이번에는 제가 직접 배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허접하지만 ^^;;)
배너를 달면 이미지가 블로그의 좌측상단에 걸립니다~
추가 방법 :
관리자 페이지 > 스킨 > HTML/CSS 편집 에서 <body>와 </body>사이에 아래 소스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추가하실 소스 :
<a href="http://designkk.tistory.com/entry/투표합시다-티스토리-배너-달기" target="_blank" >투표합시다!!</a>
<style type="text/css">
#tistorySticker {
position: absolute; left: 0; top: 0;
background: url('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4856124B7402473B') no-repeat; width: 198px; height: 283px; text-indent: -100em; display: block; overflow: hidden;
} </style>
추가 방법 :
관리자 페이지 > 스킨 > HTML/CSS 편집 에서 <body>와 </body>사이에 아래 소스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추가하실 소스 :
<a href="http://designkk.tistory.com/entry/투표합시다-티스토리-배너-달기" target="_blank" >투표합시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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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Sticker {
position: absolute; left: 0; top: 0;
background: url('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0B14174B74BAF972') no-repeat; width: 120px; height: 171px; text-indent: -100em; display: block; overflow: hidden;
} </style>
이 글은 제발 무단 배포, 퍼가기, 부탁드립니다. ^^
퍼가실 때는 추천 꾹~! 눌러주세요.
p.s 배너를 달고 보니 너무 커서.. 작은이미지로 추가해서 포스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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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경비 절감을 위해서 여럿분들을 자르고 계십니다.
그 중에 윤도현씨, 김제동씨, 손석희씨가 들어간 것이랍니다.
맞습니다. 경비절감해야합니다.
KBS에서 TV수신료 올리기전에.. (이러면서 TV 수신료 올린다면 나, 데모라도 하렵니다.)
KBS를 벤치마킹해서 자격미달 국회의원도 정리하는 것은 어떨까요?
소개할 추천의원은 '나경원'의원입니다.
먼저 망언들을 모아서 보지요.
대변인 시절 망언 모음
1. 노 대통령이 퇴임 후 살 집을 짓는다는 말에
나경원 "서민들은 죽어가는데 대통령은 6억원 대출받아 제정신인가"
2. 노대통령이 인수위의 '정부 조직안 개편'을 비판하자
나경원 "노대통령은 과대망상증 환자"
3. 노대통령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 박근혜 두 후보를 비판하자
나경원 "노대통령의 정신 건강이 의심된다"
4. 노대통령의 신년 특별연설에
나경원 "품격없고 천박하기 그지 없는 연설 남탓 좀 그만하길"
5. 노대통령이 강연을 하자
나경원 "역사상 가장 무능한 대통령 노무현, 국정에나 전념하시길"
6. 노대통령이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비판을 하자
나경원"노대통령이시여 위선의 껍질을 벗어던져라 당신이야말로 가장 위선적이고 뻔뻔한 대통령"
7. 노대통령이 '노무현이 경제를 망쳤다'는 항간의 비판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나경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험담 좀 그만해"
8. 국가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나경원 "문양이 잘못 그려진 불량태극기가 버젓이 사용됐다고 한다. 어처구니가 없다."
한미 쇠고기 통상 관련
"우리나라는 지난날 뼈 조각을 발견한 후 세 차례 전량 반송했는데 이는 통상적 관례라고 볼 수 없다"며 전 정부의 전량반송 조치를 노무현 대통령의 포퓰리즘 정책과 무책임으로 설명했다. (사실상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인기있는 대통령은 아니었다. 소신있는 대통령이었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포퓰리즘이라고 치자. 그러면 광우병 (우려) 소고기 수입이 소신일까?)
여성비하 발언
"1등 신부감은 예쁜 여자 선생님이고, 2등 신부감은 못생긴 여자 선생님이고, 3등 신부감은 이혼한 여자 선생님이고, 4등 신부감은 애딸린 여자 선생님" (결국 선생님 직업을 가진 여성에 대한 칭찬이랍시고 한 말인데, 그 내용은 온통 여성에 대한 비아냥과 다름 없다.)
미디어법 관련
국민들은 미디어법을 잘 모른다. 따라서 여론조사는 필요가 없다. (국민을 바보로 취급하는 망언이다.)
이랬던 그녀가..
이번에 국민MC를 날려버리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검색순위 1위 정치인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국정감사장에서 KBS 이병순 사장이 나왔고 국회의원들이 김제동씨의 스타골든벨 하차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 중에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김제동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에서 좌파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에 바꿨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병순 사장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여기서 답변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어차피 짜고치는 고스톱에서..)
나경원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에서의 발언들이 '좌파적'이라고 단정짓고 슬쩍 하차에 관한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까?
김제동이 노 전 대통령의 노제에서 좌파적 발언을 했다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김제동이 말한 추모사를 아무리 열심히 읽어도 좌파적 발언은 보이지 않습니다. (추모사 원문보기)
나 의원측에서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김제동 씨의 발언을 좌파발언으로 규정한 게 아니라, 정치적 성향이 아니라 개편에 따른 게 아니냐는 뜻이었다"고. 더 이상 나경원 의원의 입에서 해명을 듣고 싶지 않네요.
삐뚫어진 가치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망말과 해명의 연속이 되겠지요.
김제동씨가 눈물의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 국민 웃음의 마지막 은퇴식을 나경원 의원은 얼른 가졌으면 합니다.
나경원 의원의 퇴출을 원하신다면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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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당 국정보고대회에서 나온 발언들에 대해서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겠다.
"최근 상황이 왜곡돼 갑갑하고 억울하다""야당이 4대강 사업을 대운하라고 하는데, 직접 태화강에 와 보라고 권유한다"
박맹우 울산시장과 정몽준 최고위원은 4대강사업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연설을 통해서 발언했던 것과 같은 요지였다. 4대강사업은 대운하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하단다.
이는 국민을 바보로 아는 태도이다. 국민들도 안다. 4대강 사업은 대운하사업이 아니라는 것. 단지 '사실상' 같다는 것을..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삽질경제를 통한 경기부양을 원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지속가능한 경기부양은 노동자들의 일자리 안전이요, 아직까지 국회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비정규직문제에 4대강사업비용 대신에 투자한다면 10년을 너끈히 정규직화할 수 있는 비용임으로 너무나 정확히 알고 있다.
"친일파는 반민족주의로, 친미는 사대주의로 모는 분위기에 말도 잘 못하는 것은 좌파들이 선동한 결과"
"미국산 쇠고기가 중국산이었다면 촛불시위가 일어났겠나"
"촛불시위로 재미 본 민주당이 10년간 못질한 것을 뽑으려 하는데 못 뽑게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은 후 퇴진하라는 소리까지 나오는데, 노 대통령이 죽었는데 왜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하나"
최병국 의원의 발언들이다.
일단 친미를 사대주의로 모든 분위기에 대한 것은 pass. 하지만 친일파를 반민족주의로 보는 것이 잘못 되었는가? 이분도 언젠가 김구는 테러리스트라고 발언했을지도 모르는 심각한 중증 뉴라이트계열인가 보다. 쇠고기 문제는.. 쩝.. 할말없게 만든다.
그리고 난 민주당의 무능함은 인정하는 편이다. 과반의석을 가지고도 (지금의 한나라당처럼) 개혁법안을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자꾸 경제를 살리겠다. 국민의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겠다고 하는데.. 주체가 빠져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정권의 모든 발언 앞에는 '강부자,고소영'이 들어가야 한다. 게다가 온 국민이 촛불을 들고 일어나는데 한낱 떼쟁이로 치부하는 관점.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서거란 말도 붙이진 않겠지만..) 정치적 죽음이 아닌 한 개인의 죽음으로 치부하는 점. 노무현49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저런분을 의원이라고 뽑아준 울산시민이라 답답할 따름이다.
한편 행사장 밖에서 연 기자회견에서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비정규직법 개악안을 당장 철회하고, 언론악법을 비롯한 반민주 반민생 악법을 폐기하라"고 요구하고 "만일 비정규직법 개악을 비롯한 각종 악법을 끝까지 밀어붙이고, 직권상정 등 일방적으로 악법을 강행한다면 국민의 거대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촛불시위를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MB는 눈이 멀었고 귀가 먼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우리가 뚫어줘야 한다.
안타깝게도 입은 열려 있다.
그래서 라디오 연설을 한다.
많은 부분이 미흡했지만 그래도 국민들에게 귀기울이려고 하고 토론하려고 노력하던 (조중동은 그것을 대통령'깜'이 아니라고 표현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억에 남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최병국 의원님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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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인들은 역사공부는 둘째치고 몇년전까지 뉴스도 안보고 살았을까?
난 역사공부도 조금 했고 뉴스도 조금 열심히 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번일 '자살골'이라고 본다.
국민들은 뒤로하고 기득권 사수에만 혈안이 오른 한나라당이여..
이번 참에 한 번 잘 뒈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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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도덕성은 제1의 원칙임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보수는 도덕성은 좀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있다. 수조,수천억을 그네들의 poket에 넣은 것을 본 국민들의 학습효과라곤 할까..
진보는 도덕성은 확실하다(또는 확실해야 한다)는 이미지가 있다. 진보진영에서는 수십년간의 그네들의 집권속에서 그 도덕성을 끊임없이 공격해 왔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국민들은 이번 노
무현 전 대통령의 사건에 더 충격을 느끼고 있다. (사견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왼쪽 발가락만 걸친 진보라고 생각하기지만..)
여기에서 그릇된 파생효과적 이미지가 형성되는 것 같다.
보수는 도덕적이지는 않지만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따라서 조금 부도덕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진보는 도덕적이다. 민주적이다. 하지만 경제발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파생된 이미지가 문제인 것 같다. 그래서 MB가 당선되었다. 후보때부터 많은 도덕적 상처를 입었지만 당선되었다.
보수는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수많은 법안들(이른바 MB악법)을 통과시키며 사회를 전반을 바꾸려고 하고 있다. 10년간 조금 민주적으로 됐지만 많이 경제적 후퇴가 되었다고 판단하여
서이다. 그래서 조금 덜 민주적이어도 많은 경제발전이 된다면 괜찮다는 생각이다. 경제위기의 발단이 규제를 통한 경제퇴행으로 규정짓고, 기준없는 전봇대 뽑기를 전방위적으로 시행중이다
.
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은 지금의 경제 위기는 신자유주의의 위기라는 것이다. 보수경제주의의 위기, 고삐 풀린 자본(금융자본)의 위기라는 것이다. 처음에 설마했던 국민들도 이제는 알고
있다. MB식 경제정책이 옳지 않다는 것을.
이 상황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충격적인 고백과 주위의 비리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가슴이 착찹했다. 한때 노무현을 지지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진보에 대한 불신으로 보수도 진보
도,, 기댈 곳이 없어 질 것 같은 느낌이라곤 할까?
진보진영에서는 정책적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아닐까. 신자유주의가 잘못되었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시하여야 한다. ‘탈규제로 경제를 살리겠다’며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은 ‘개혁’ ‘퇴행’에 불과하다고 자신있게 제기해야 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도덕성은 제1의 원칙이다. 진보라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도덕, 민주화라는 한마리의 토끼만 보고 달려왔다면 이제는 두마리 토끼를 보고 달려야 한다. 그리
고 다 잡아한다. 도덕·민주화가 하나의 토끼요, 경제정책적대안이 또 다른 토끼이다.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지 못하고 국민들 사이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면, 20년 뒤에 '잃어버린20년'을 울부짖는 상황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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