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구내식당에 미국산 쇠고기 음식이 나오면 밖에 나가서 사 먹으면 되지..
전의경은 어쩌자는 것이냐? (의경을 안나와서 밥을 외부에서 사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 돈은 우찌하란 말인가.. 그 월급으로..)

중앙청사와 과천 대전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들은 미국산 쇠고기 소비량이 '0㎏'
과천 청사를 경호하는 '경기 706 전경대'는 국내산이나 호주산 쇠고기 소비량이 '0㎏'


다음 국정감사때엔 훈훈한 소식 들었으면 하네요.

중앙청사와 과천 대전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들은 국내산이나 호주산 쇠고기 소비량이 '0㎏'
과천 청사를 경호하는 '경기 706 전경대'는 미국산 쇠고기 소비량이 '0㎏'


훈훈한 소식 원하시는 분은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 주세요. 로그인 없이 가능.^^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


<여러분.. 누가 퇴출되어야 할까요?>



KBS에서 경비 절감을 위해서 여럿분들을 자르고 계십니다.
그 중에 윤도현씨, 김제동씨, 손석희씨가 들어간 것이랍니다.
맞습니다. 경비절감해야합니다.
KBS에서 TV수신료 올리기전에.. (이러면서 TV 수신료 올린다면 나, 데모라도 하렵니다.)


KBS를 벤치마킹해서 자격미달 국회의원도 정리하는 것은 어떨까요?

소개할 추천의원은 '나경원'의원입니다.

먼저 망언들을 모아서 보지요.

대변인 시절 망언 모음
1. 노 대통령이 퇴임 후 살 집을 짓는다는 말에
나경원 "서민들은 죽어가는데 대통령은 6억원 대출받아 제정신인가"

2. 노대통령이 인수위의 '정부 조직안 개편'을 비판하자
나경원 "노대통령은 과대망상증 환자"

3. 노대통령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 박근혜 두 후보를 비판하자
나경원 "노대통령의 정신 건강이 의심된다"

4. 노대통령의 신년 특별연설에
나경원 "품격없고 천박하기 그지 없는 연설 남탓 좀 그만하길"

5. 노대통령이 강연을 하자
나경원 "역사상 가장 무능한 대통령 노무현, 국정에나 전념하시길" 

6. 노대통령이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비판을 하자
나경원"노대통령이시여 위선의 껍질을 벗어던져라 당신이야말로 가장 위선적이고 뻔뻔한 대통령"

7. 노대통령이 '노무현이 경제를 망쳤다'는 항간의 비판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나경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험담 좀 그만해"

8. 국가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나경원 "문양이 잘못 그려진 불량태극기가 버젓이 사용됐다고 한다. 어처구니가 없다."

한미 쇠고기 통상 관련
"우리나라는 지난날 뼈 조각을 발견한 후 세 차례 전량 반송했는데 이는 통상적 관례라고 볼 수 없다"며 전 정부의 전량반송 조치를 노무현 대통령의 포퓰리즘 정책과 무책임으로 설명했다. (사실상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인기있는 대통령은 아니었다. 소신있는 대통령이었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포퓰리즘이라고 치자. 그러면 광우병 (우려) 소고기 수입이 소신일까?)

여성비하 발언
"1등 신부감은 예쁜 여자 선생님이고, 2등 신부감은 못생긴 여자 선생님이고, 3등 신부감은 이혼한 여자 선생님이고, 4등 신부감은 애딸린 여자 선생님" (결국 선생님 직업을 가진 여성에 대한 칭찬이랍시고 한 말인데, 그 내용은 온통 여성에 대한 비아냥과 다름 없다.)

미디어법 관련
국민들은 미디어법을 잘 모른다. 따라서 여론조사는 필요가 없다. (국민을 바보로 취급하는 망언이다.)


이랬던 그녀가..


이번에 국민MC를 날려버리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검색순위 1위 정치인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국정감사장에서 KBS 이병순 사장이 나왔고 국회의원들이 김제동씨의 스타골든벨 하차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 중에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김제동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에서 좌파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에 바꿨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병순 사장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여기서 답변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어차피 짜고치는 고스톱에서..)

나경원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에서의 발언들이 '좌파적'이라고 단정짓고 슬쩍 하차에 관한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까?

김제동이 노 전 대통령의 노제에서 좌파적 발언을 했다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김제동이 말한 추모사를 아무리 열심히 읽어도 좌파적 발언은 보이지 않습니다. (추모사 원문보기)

나 의원측에서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김제동 씨의 발언을 좌파발언으로 규정한 게 아니라, 정치적 성향이 아니라 개편에 따른 게 아니냐는 뜻이었다"고. 더 이상 나경원 의원의 입에서 해명을 듣고 싶지 않네요. 
삐뚫어진 가치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망말과 해명의 연속이 되겠지요. 

김제동씨가 눈물의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 국민 웃음의 마지막 은퇴식을 나경원 의원은 얼른 가졌으면 합니다.

나경원 의원의 퇴출을 원하신다면 추천 꾸~욱~~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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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몽준 이사장님의 한나라당 대표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울산대를 나온지라..)


정몽준 한나라당 신임 대표가 어제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새벽 첫 일정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서민'과 '약자' 보호를 역설했다.



흡사.. 이명박 대통을 보는 듯 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은 출생부터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가난을 몸소 체험 했기에 누구보다도 서민들의 삶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는 그가.. 대통령이 되자 부자감세, 친투기부동산정책 등의 강부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경제가 침체되자 청년들에게는 눈높이를 낮추라고 강요하고 서민들에게는냥 열심히 살면 자기처럼 된다고 떠벌리다가 시장으로 발길을 돌려 오뎅과 떡볶기를 먹는 이명박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show라고 단정 짓는 것은 오바스러운 일일까?


정몽준 대표는..

정몽준 대표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재벌 출신이라는 점이 정부의 친서민 행보에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6.25전쟁 때 부산 피란 시절의 가족 사진 2장을 내놓으며 '그런 기억으로 서민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과 1년여전 버스비가 70원으로 알고 있었던 그가 서민의 어려움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50여년전에 휴대폰 없이, 인터넷 없이, 몇십리를 걸어다니는 시절'만'을 떠올리며 국민들에게 휴대폰 가지고, 인터넷 접속하며, 자가용 몰고 다니면서 무슨 서민자격을 논하냐고 되물을까 겁이 나는 것은 오바스러운 일일까?


두 분다 모두 경제적으로는 성공한 훌륭한 분이다. 가치관은 모르겠지만 그들이 가진 돈만큼은 부러움을 한 몸에 사는 분들이란 말이다.

공부도 잘하셨겠지.. 머리도 좋으시겠지..

하지만 내 생각은.. 서민을 흉내내는 것만으로 (시장탐방, 서민탐방 만으로) 서민들의 생활을, 심정을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이제 갓 출발한 정대표에게 악감정 가지고 있지 않다.  

그냥 좀 잘하란 말이다.

친서민정책을 (부자)감세로 이해하진 말란말이다.

그래.. 다 안다. 한나라당의 한계..

그래도 난 좀 그렇다는 말이다.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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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명박 정부의 정책들에 대해 날선 정운찬 총리 내정자의 발언들을 살펴보자.



<감세정책>
2MB_ 부자감세가 아니라 잘못된 세금 체계를 바로 잡기 위한 것.
정운찬_ 감세가 소비증대 효과가 없다는 사실은 경제원론 교과서에도 나온다.

<규제완화>
2MB_ 규제 완화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정운찬_ 은행과 산업자본의 분리, 이른바 '금산분리'만은 반드시 지켜야 할 마지노선.

<부동산>
2MB_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건설경기 활성화가 중요.
정운찬_ 시장논리를 완전히 무시해서도 안 되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대표적 경제문제.

<구조조정>
2MB_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는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중요한 과제.
정운찬_ 구조조정이 중산층,저소득층 인적자본의 훼손으로 이어져 결국 경제성장 잠재력 저해.

<4대강>
2MB_ 경제 살리면서 기후변화에 대처가 되는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것.
정운찬_ 뉴딜은 대규모 토목공사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영어 공교육>
2MB_ 아이들이 학교에서 영어를 배워도 웬만한 생활영어는 거침없이 할 정도로 하겠다.
정운찬_ 중국이 세계경제를 이끄는 시대가 되면 또 중국어를 공용어로 채택할 것인가.




이처럼 정운찬 총리내정자는 국내 대표적인 경제학자로서 감세, 재벌, 녹색뉴딜 등 현 정부의 거의 모든 경제 정책에 그동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왔다.

일각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경제위기 국면을 지나면서 시작과 달리 시장에 많이 개입하고 있으며 정부 역할이라는 큰 그림에서는 이명박 정부와 정운찬 총리내정자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이명박과 정운찬 둘의 가치관을 봤을때, 철학적인 접점이 거의 없어보인다. 그렇다면 서울대 교수 정년 퇴임을 1년여 남은 정운찬 총리내정자가 경제학자를 포기하고 정치인으로의 변신을 모색하는 과정이 아닐까? (분명 정년퇴임 후에 시작하는 정치는 인지도나 지지도 면에서 확연히 다를거라 생각한다) 
만약 그러하다면 정운찬 총리내정자는 다음 대선을 준비하는 '삽질' 과정에 불과하리라.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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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제 :

주민들이 법령에 따라 지방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을 소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임기중인 선출직 공직자를 유권자들의 투표에 의해 해임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인사권을 주민이 가지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7년 7월부터 시행되었다. 자치단체에 따라 10%~20% 이상의 찬성으로 주민투표 성립이 가능하고 소환 대상자는 유권자 3분의 1 이상 투표, 과반의 찬성이 나오면 해임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김태환지사를 상대로 실시된 주민소환 투표 이후에 주민소환제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먼저 정치권에서 입을 땠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27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주민소환제 법개정 추진 의사를 밝혔다. 청구사유에 대해 규정을 두겠다는 것이다. 자치단체장의 직권남용, 직무유기, 불법행위, 공무원의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 비위행위 등으로 선을 긋자는 것이다.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환투표가 이뤄진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물론 김태환지사는 도민들의 의견을 듣기는 커녕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했지만..)
(참고자료 : 제주도민들이 도지사 주민소환에 나선 이유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360412.html

하지만 이는 지난 3월 헌번재판소에서 내린 주민소환제도에 대한 합헌 결정에 위배되는 주장이다. 당시 헌법재판소는 "청구사유를 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과잉금지의 원칙에 위배하거나 공무담임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바 있다.

국책사업이라고 무조건적인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불도저식 시대'는 끝이 났다.



2003년 부안 핵폐기장 사태를 기억하고는 있는가? 시작은 분명 잘못이었다. 하지만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물어 경주로 방폐장 후보지를 옮기게 되었다. 그것이 옳은 일이든 아니든 그것은 전적으로 단체장의 '개인적'의견이다. 물론 모든 일에 주민들이 일일이 나서서 태클을 걸 수는 없는 노릇.

하지만 주민들이 그렇게 반대하고 나선다면.. 그렇게 중요한 일이라면.. 충분히 그들을 만나고 설득해야 하는 노력의 비용을 들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사업을 하기도 전에 사회적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의견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찌라시들에서 떠들고 있는 김태환도지사 권한 행사 정지로 생긴 20일간 행정 공백, 그 사후적 비용들.. 그것은 사전적 조율 비용에 비해 너무나 큰 것이다.

사업전에 충분한 사전적 비용을 들이지 않았던 단체장의 고질적인 '정치적 단견''무능함'이 아닐까..

 

민주주의는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이다.

대의정치로 선출된 그 한 사람이 모든 권력을 가지는 제도가 아니라..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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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어제(7월3일) 한나라당 울산시당 국정보고 대회가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편 행사장 밖에서는 22개 단체로 구성된 민생민주울산행동과 울산진보연대준비위원회, 민주노총울산본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한나라당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너무나 다르다. 같은 사실을 보고도 관점에 따라 이렇게 다르게 본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여러분은 누구의 편입니까?

울산시당 국정보고대회에서 나온 발언들에 대해서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겠다.
"최근 상황이 왜곡돼 갑갑하고 억울하다""야당이 4대강 사업을 대운하라고 하는데, 직접 태화강에 와 보라고 권유한다"
박맹우 울산시장과 정몽준 최고위원은 4대강사업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연설을 통해서 발언했던 것과 같은 요지였다. 4대강사업은 대운하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하단다.
이는 국민을 바보로 아는 태도이다. 국민들도 안다. 4대강 사업은 대운하사업이 아니라는 것. 단지 '사실상' 같다는 것을..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삽질경제를 통한 경기부양을 원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지속가능한 경기부양은 노동자들의 일자리 안전이요, 아직까지 국회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비정규직문제에 4대강사업비용 대신에 투자한다면 10년을 너끈히 정규직화할 수 있는 비용임으로 너무나 정확히 알고 있다.

"친일파는 반민족주의로, 친미는 사대주의로 모는 분위기에 말도 잘 못하는 것은 좌파들이 선동한 결과"
"미국산 쇠고기가 중국산이었다면 촛불시위가 일어났겠나"
"촛불시위로 재미 본 민주당이 10년간 못질한 것을 뽑으려 하는데 못 뽑게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은 후 퇴진하라는 소리까지 나오는데, 노 대통령이 죽었는데 왜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하나"
최병국 의원의 발언들이다.
일단 친미를 사대주의로 모든 분위기에 대한 것은 pass. 하지만 친일파를 반민족주의로 보는 것이 잘못 되었는가? 이분도 언젠가 김구는 테러리스트라고 발언했을지도 모르는 심각한 중증 뉴라이트계열인가 보다. 쇠고기 문제는.. 쩝.. 할말없게 만든다.
그리고 난 민주당의 무능함은 인정하는 편이다. 과반의석을 가지고도 (지금의 한나라당처럼) 개혁법안을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자꾸 경제를 살리겠다. 국민의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겠다고 하는데.. 주체가 빠져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정권의 모든 발언 앞에는 '강부자,고소영'이 들어가야 한다. 게다가 온 국민이 촛불을 들고 일어나는데 한낱 떼쟁이로 치부하는 관점.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서거란 말도 붙이진 않겠지만..) 정치적 죽음이 아닌 한 개인의 죽음으로 치부하는 점. 노무현49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저런분을 의원이라고 뽑아준 울산시민이라 답답할 따름이다.

한편 행사장 밖에서 연 기자회견에서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비정규직법 개악안을 당장 철회하고, 언론악법을 비롯한 반민주 반민생 악법을 폐기하라"고 요구하고 "만일 비정규직법 개악을 비롯한 각종 악법을 끝까지 밀어붙이고, 직권상정 등 일방적으로 악법을 강행한다면 국민의 거대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촛불시위를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MB는 눈이 멀었고 귀가 먼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우리가 뚫어줘야 한다.
안타깝게도 은 열려 있다.
그래서 라디오 연설을 한다.

많은 부분이 미흡했지만 그래도 국민들에게 귀기울이려고 하고 토론하려고 노력하던 (조중동은 그것을 대통령'깜'이 아니라고 표현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억에 남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최병국 의원님 알겠어요?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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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이제 정치적인 입김이 들어가기 어렵다.
예전의 삼성 비자금 사건 이후 한겨레 신문이 삼성 광고를 못받아서 경영상 괴로움을 느낀 것과 같이,
이제는 오히려 재벌들의 눈치를 보고 입김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시사저널 파문도 이와 같은 예로 볼 수 있을거다.)

이제 정치계에서도 언론을 돈으로 통제하려는 것일까?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예방 방법을 홍보하면서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사 가운데 kbs, sbs에는 각각 2억원 가까운 정책광고를 낸 반면, mbc에는 전혀 광고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문쪽은 조중동 경품삼총사가 점유율을 굳건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책정 되었다고 치고..
그야말로 '듣보잡' 보수성향 인터넷신문(뉴데일리, 프런티어타임즈, 프리존)에도 광고비를 지출하고 있다.
촛불 이후에 시민사회단체들도 돈가지고 장난치더니..
이제는 언론도 돈가지고 장난치고 있다.
나원참..

대한민국 사회 돈으로 주무르기 참 쉽죠잉~~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


2003년 바보 취임.
비주류 정치인 故 전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의 힘으로 당선이 된 후, 이른바 주류 - 그간 기득권을 꼭 쥐고 있던 이 -들이 대통령 흔들기에 나선다.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국무위원 인사하는 곳마다 아우성을 내질렀다.
대통령을 열심히 흔들더니 급기야 바닥으로 내동댕이 치고 - 탄핵 - 좋다고 히히덕 거리다가 다시 국민들에게 혼쭐이 나고 콘테이너박스로 갔다온다.
그 후 이제 동네 소문꾼 - 조중동 - 을 동원해 국민들을 현혹해 끊임없이 흠집을 내고 다시 잠시 놓쳤던 그 기득권을 잡게 된다.

2008년 2MB 취임.

MB식 교육, MB식 밀어붙이기 정책에 신물이 난 국민들은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또 다시 비주류 정치인(교육인) 김상곤을 선택한다.
하지만 초등생 무상급식, 혁신학교 건립, 학생인권보호를 앞세우겠다는 전례없던 교육감이 발목 잡혔다.
이런, 드라마에서나 보던 - 요즈음 '민주화'를 앞세운 드라마 시티홀에서 보던거다 ㅡㅡ;; - 그 패거리 정치이다.
추경예산안 총 3656억6500만원 예산 가운데 5.6%에 해당하는 핵심공약 예산 207억4600만원'만'을 대상으로 계수조정 심사를 진행한 것은 김상곤 교육감의 '발목잡기' 이지 않은가?
어쩌다 잘못걸려서 교육감의 자리는 내줬지만, 예산은 한푼도 안내준단다. 생각하면 할수록 시티홀 같다. (내일이면 패거리정치를 신시장이 어떻게 돌파할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이건 뭐 드라마가 현실인지, 현실이 드라마인지.. 된장할...)

한편 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도교육위의 예산 삭감을 비난하는 항의 글들이 수 백건 씩 올라오고 있어 이번 사태가 학생, 학부모, 교원들은 물론 도민 모두에게 혼란과 반발 그리고 엄청난 분노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돼 교육계의 파행으로 치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교육위원회 존폐까지 거론되고 있단다.

요즘 정치인들은 역사공부는 둘째치고 몇년전까지 뉴스도 안보고 살았을까?
난 역사공부도 조금 했고 뉴스도 조금 열심히 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번일 '자살골'이라고 본다.

국민들은 뒤로하고 기득권 사수에만 혈안이 오른 한나라당이여..
이번 참에 한 번 잘 뒈져보세요~~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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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며 단식투쟁에 들어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를 폭행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측은  "신부님들이 대원들의 제복을 쥐고 흔들고 하면 우선 팔을 붙잡는 게 당연한 대응 아니겠는가"라며 "우리가 멀쩡히 서 있는 신부님께 먼저 가서 진압하지는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는 일하는 조직이다.
하지만 요즈음 (검)경찰을 보면 누구를 위한 조직인지 모르겠다. MB의 말 한마디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측정하는 줄 아는가 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가치는 당연히 그 스스로가 결정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은 법의 원칙에도 분명히 어긋난다고 본다.
필요성의 원칙 즉, 목적달성에 적합산 수단 가운데 국민의 권리나 이익침해가 가장 적은 수단을 선택해야 함에 분명히 어긋나는 것이다.
당연히 여기에서의 시각차이는 있을거라 본다.  약간의 소음과 약간의 교통체증에 중대한 국가 공공질서와 안녕을 해친다고 보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경찰들에게 묻자.
집회때의 약간의 소음과 교통체증이, 국민들을 힘으로 제압할만큼 국가 공공질서를 해친다고 보느냐?
경찰분들 이 글 보시면 대답 좀 해주실래요?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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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시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 경찰이 12개 중대 1000여명을 배치해 출입을 통제했다. 시청앞 서울광장은 경찰버스로 담을 쌓아 원천봉쇄했고, 여기로 통하는 지하철역 출구를 폐쇄했다. 청계광장과 광화문 사거리 주변도 전·의경 버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막았다. 이는 조문 행렬을 잠재적 폭력 시위대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애석하고 비통하다”고 조의를 표할 때 경찰은 추모객이 모일 장소를 원천봉쇄했다. 국민에게 사과한다며 국민을 겁박하는 모양새 그대로이다. 무엇이 겁나서 자발적인 추모 행렬마저 경찰 방패로 포위하는가.
국민들이 모이기만 하면 겁이나서 학교에 휴계령을 낸 군사정권과 다를게 무엇일까? 대답 좀 해다오.

▶◀ 노무현 전 대통령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첫번째 사진은 경향신문 오늘자 만평이고, 동영상은 인터넷 어디에서 퍼왔다.


Posted by 세상을바꾸는디자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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